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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NFT라는 단어가 사라지는 해

by 박광세 람다256 COO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영어사전 중 하나인 콜린스 사전에서 2021년 올해의 단어로 NFT를 선정한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 이제는 블록체인 기술을 설명할때 비트코인보다도 NFT를 먼저 떠올리는 시대가 된 것 같다. 그만큼 NFT는 이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트위터는 최근 발빠르게도 블록체인 월렛을 연결하기만 하면 본인의 NFT로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고 해당 NFT를 소유한 사실을 인증해주는 기능을 출시하면서 전세계의 NFT 콜렉터들이 자신의 콜렉션을 직접 트위터 프로필로 뽐내기 시작했다. 마침 기네스 펠트로가 트위터에 본인의 BAYC 콜렉션을 뽐내면서 또 한번 NFT 콜렉터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출처: Quartz

그런데 사실 NFT라는 단어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다들 기억하다 시피 십수년 전 스마트폰의 등장은 한때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스티브잡스의 아이폰이라는 발명품으로 촉발된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는 “스마트하지 못한” 피쳐폰에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스마트하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 하지만 “스마트”가 기본이 되어버린 요새는 제품 브랜드인 아이폰이나 갤럭시, 샤오미 등이 더 중요하지 제품 카테고리를 나타내는 스마트폰이라는 표현은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라는 단어는 구글 트렌드를 보면 NFT보다도 검색량이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NFT, 즉 Non Fungible Token은 그 정의 상으로도 Fungible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우선 Fungible Token이건 Non Fungible Token이건 그 본질적인 의미를 들여다 보면 블록체인 상의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특정 토큰이 가리키고 있는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고 그 소유권자 및 거래 기록을 트래킹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 표준이다. 여기서 Fungible이라 함은 가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교환 가능한 화폐나 주식처럼 1달러, 2달러 혹은 주식 1주, 2주 셀수 있는 종류의 자산을 가리키고 Non Fungible은 개별적으로 식별이 가능한 (distinguishable) 실물 부동산 자산이나 기타 유니크한 미술작품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한 전자 증서로 개발된 기술 표준이다. 그래서 NFT라는 기술을 설명할 때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자주 비유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FT 기술이 가장 파괴력을 가진 것은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프라인의 부동산과 같은 자산은 이미 등기부등본과 같은 수단이 있었지만, 내 PC나 특정 온라인 서버에 있는 jpg파일을 누군가가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생각은 NFT 기술이 등장하고 나서야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나날이 무수히 많은 디지털 컨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는 사회에서, 이러한 NFT 기술이 새로 만들어갈 경제의 규모와 발전 가능성은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날 모든 휴대폰이 스마트해지면서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필요없어진 것처럼, 모든 디지털 컨텐츠들이 소유권을 갖는다는 사실이 자연스러워지면 NFT라는 단어가 계속 쓰이게 될까? 아마 등기부등본이라는 단어를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부동산이 소유권이 있는 자산이고 거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듯이 NFT라는 단어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모든 디지털 컨텐츠가 소유할 수 있는 자산이고 쉽게 거래될 수 있다는 사실이 당연한 날이 금방 찾아올 것이다. 이러한 세상이 되면 메타버스에서 상대방의 아바타를 보고는 그 아바타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갖고 싶어 그 유저에게 직접 P2P 거래를 제안할 수 있는 세상이 금방 찾아올 것이다.

즉 NFT라는 단어가 스마트폰처럼 사라지고 당연시되는 날이 오면 진정한 NFT 기술의 대중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 NFT 거래할 수 있을까요, 가 아니라 모든 디지털 아이템을 블록체인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그 구찌 액세서리 아이템 좀 거래할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하는 세상 말이다.

필자가 이런 세상이 빨리 올 것이라고 자신하는 이유는 이미 이 기술이 90% 완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람다256은 2018년 연구소 설립 시점부터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라는 한가지 목표를 위해 달려왔고 그 과정에서 2018년 가장 먼저 이더리움 레이어2 기술 기반의 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대표 NFT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2019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의 NFT 세션은 루니버스 대표 Dapp파트너들이 무대를 장식했을 뿐 아니라 NFT 발행과 거래시스템 개발을 위한 핸즈온 세션에는 수십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쉽고 빠른 루니버스 기반의 NFT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감탄한 바 있다. 이미 2019년도에 해당 기술들이 상용화된 바 있고 이제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X 개선과 다양한 성능 개선을 거쳐 Upbit NFT에도 도입이 된 것이다. 

관련하여 루니버스의 특장점을 유저 입장에서 몇가지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저렴한 가스비 및 심지어 일반 유저들은 가스비 없이 사용 가능한 아키텍처
  2. 크립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X 사용성
  3. 온체인 크립토 결제 뿐 아니라 신용카드 등 오프체인 결제수단과도 연결 가능한 안전한 지갑 관리 기술
  4. 기존 크립토 유저들도 메타마스크 등 지갑을 쉽게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

또한 NFT를 서비스하고자 하는 기업체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더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며, 루니버스의 핵심 기술들이 이를 제공하고 있다,

  1. 환경친화적인 블록체인 기술 (루니버스는 이더리움에 비해 1백만분의 1 수준의 전기를 사용한다.)
  2. 자금세탁방지 등 규제친화적인 기술 (람다256은 싱가포르 등 아시아 No.1 규제준수기술 제공사이다.)
  3. 엔터프라이즈급 SLA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2019년 오픈베타 이후 무장애 운영중이며, AWS 수준의 SLA를 제공하고 있다.)
  4. 즉각적인 기술 지원 및 개발 서포트 
  5. 기술 호환성 (가장 널리 쓰이는 이더리움의 Layer 2 프로토콜일 뿐 아니라 솔라나, 플로우 등 멀티체인 지원 예정)
  6. 국내 업비트 NFT, 해외 글로벌 마켓 사이펄리, 하이브 프로젝트 등 글로벌 최정상의 마켓플레이스 생태계

NFT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개인 크리에이터IP홀더를 위해서도, 람다256은 NFT계의 Pixar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NFT 전문 스튜디오이자 글로벌 마켓을 운영하는 사이펄리라는 전문 법인을 설립하였다.

  1. 가능성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마케팅 / 프로듀싱
  2. 단순한 디지털라이제션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LIVE NFT 제작 협업
  3. 브랜드의 저작권을 준수하면서도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Web3 스타일의 콜라보레이션

2022년 현재 이러한 기술들과 서비스 대부분이 이미 개발 완료되었거나 로드맵에 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필자 입장에서는 글로벌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대부분 산업이 NFT를 도입하기 시작하는 올해, 기본적인 시장 형성을 위한 기술이 모두 준비된 올해야 말로 NFT라는 단어가 정말 대중화가 되어 아이러니하게도 그 결과 사라질 수도 있는 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날 스마트폰 대신 아이폰, 갤럭시라는 단어가 더 많이 쓰이고 OTT 대신 넷플릭스나 디즈니+가 더 많이 쓰이듯이, NFT 보다 더 많이 쓰이는 단어가 여러분들의 서비스가 될 수 있다. NFT라는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다.

Luniverse NFT 

루니버스는 원스톱 NFT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NFT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 및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루니버스 NFT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support@lambda256.io 로 문의주시면 상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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