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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과 블록체인의 차이, Web 3.0에 대한 모든 것

들어가며

Web 3.0이 중요하다던데, 도대체 Web 3.0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는 이 단어의 숫자에서 답을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은 크게 3번 바뀌었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Web 1.0에서는 인터넷 이용자는 정보를 단순히 소비할 수만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컨텐츠 제공자가 정보를 업로드하면 이를 읽을 수 있었죠. 이 단계에서 인터넷은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고 읽는 공간이었습니다.

다음 단계인 Web 2.0에서 현재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계시는 플랫폼 서비스가 등장하게 됩니다. 구글과 유튜브, 페이스북(현 메타), 트위터 ****같은 플랫폼을 예시로 들 수 있는 현재의 웹 환경(웹 2.0)은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댓글을 쓰는 등 참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긴 데이터는 여전히 중앙집중화된 플랫폼 기업이 가지고 있죠. 일반 사용자가 쓴 글들은 사용자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플랫폼의 서버에 저장되고 그들의 정책에 따라 관리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자가 플랫폼 사업을 종료하게 되면 사용자들의 데이터들 또한 사라지게 됩니다.

기존의 2.0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Web 3.0이 태어났습니다. Web 3.0은 한 단어로 ‘탈 중앙화’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풀어말하자면, 내가 만들어낸 데이터를 플랫폼이 보유한 중앙 서버에 저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갖는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내 데이터를 이용하여 수익이 났을 때, 플랫폼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만든 창작자가 가져갈 수 있다는 개념도 Web 3.0 서비스에서는 가능하게 됩니다.

자, 이렇게 일반 사용자들에게 Web 3.0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개발자들은 Web 3.0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요?

Web 2.0의 구동 방식

Web 2.0 APP 중 인스타그램을 예시로 들어볼까요.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위의 3가지 Layer가 필요합니다.

 

우선 회원 정보와 글, 댓글, 사진 등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 베이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유저가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업로드 하는 등 서비스를 이용할 때 내부적으로 동작하는 Back-end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유저가 인스타그램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버튼과 이미지를 보여주는 Front-end가 필요하죠. 이 세가지는 모두 중앙집중식으로 Web 2.0 사업자가 관리하게됩니다.

Web 3.0의 구동 방식

그러면 Web 3.0의 구동 방식을 알아볼까요?

Web 2.0과 달리 Web 3.0 어플리케이션에는 중개인(middle man)이 없습니다. Web 2.0의 그림과 다르게 Back-end와 Database가 없죠. 따라서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도 없으며, 중앙화된 웹서버도 없습니다. 대신에 탈중앙 노드들로 운영되는 블록체인에 서비스를 올립니다.

아래에서 구동에 필요한 레이어들을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블록체인:

가장 먼저 블록체인 레이어입니다.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Ethereum Blockchian(EVM)은 상호 운용 가능한 개발 도구가 매우 풍부한 환경입니다. 또한 다른 체인과의 호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초기 개발자와 새로운 프로토콜의 경우 EVM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EVM 이외에도 다양한 옵션들이 많습니다. 개별 블록체인은 각기 다른 아키텍처와 합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업 방향성, 서비스 이용자들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규약인 http 프로토콜이 있듯이, 블록체인 노드와 상호작용하기위해서는 JSON RPC라는 통신규약 프로토콜을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는 빌드할 때 블록 번호, 노드 연결, 트랜잭션 및 과거 블록체인 데이터와 같은 다양한 정보에 액세스해야 합니다.

 

이때 개발자는 2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1)노드를 직접 설정하고 장비 유지 관리 및 운영하거나, (2)RPC를 통해 Luniverse와 같은 Node Provider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노드 제공자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블록체인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르며 가장 저렴한 솔루션입니다! 참고로 직접 노드를 설정하고 유지관리 하기위한 준비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Luniverse를 이용한다면…겨우 3분이면 가능하다는 사실 😉!

(2) Node Provider:

루니버스는 노드 제공자로서 개발자나 사업자가 자체 노드를 운영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에 액세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개발자가 블록체인 노드 운영에 대한 비용, 고민을 하는 대신 더 좋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드는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니버스는 The Balance(Luniverse Mainnet) 이외에 Luniverse Sidechain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과 빠른 TPS를 이용한 블록체인 사업을 빠르고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Developer Tool:

Hardhat과 Truffle은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두 가지 툴입니다.

Hardhat은 개발자가 Ethereum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dApp을 테스트, 컴파일, 배포 및 디버그하는 데 사용하는 개발 환경 툴입니다 . 개발자가 dApp 및 스마트 계약 개발에 내재된 많은 작업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Truffle의 가나슈(Ganache)는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디앱 개발에 사용하는 개인용 블록체인입니다. 테스트 목적으로 PC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간이 블록체인데요, 간이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네트워크와 연결할 필요없이 로컬에서 작동시킬 수 있어 계약을 손쉽게 배포 및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Smart Contract: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실행되고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상태 변경의 논리를 정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스마트 컨트랙트가 Web 2.0에서 사용되었던 백엔드를 대체, 블록체인이 Web 2.0의 데이터베이스를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5) Signer:

공급자를 통해 블록체인에 연결하면 블록체인에 저장된 상태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태에 기록하고 싶다면 블록체인에 트랜잭션을 제출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개인 키를 사용하여 트랜잭션에 “서명”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메타마스크를 서명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명에 사용되는 주소에는 EOA(외부 소유 계정, Externally Owned Account)와 DEOA(위임된 외부 소유 계정, Delegated EOA)라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인 루니버스는 LEOA개인키(Private Key) 를 암호화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매번 번거롭게 트랜잭션에 개인키 (Private Key) 로 직접 서명하는 대신 자동으로 원격 서명(Remote Sign)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트랜잭션에 서명할 때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루니버스를 이용하여 개발하는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IPFS(Inter-Planet File System):

마지막으로 IPFS입니다.

 

Web 2.0의 구성들을 탈중앙화된 Web 3.0 레이어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개발자라면 이런 질문이 생기실텐데요. “그러면 Front-End는 어떻게 탈중앙화하지?” 바로 IPFS가 프론트엔드의 탈중앙화 역할을 담당할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Front-End 뿐만아니라 탈중앙화 개념을 중시하는 NFT 프로젝트들은 원본을 IPFS 분산형 저장매체에 업로드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inata, Filecoin, arweave를 사용합니다.

완전한 Web 3.0을 위해

그러나 아직까지 ‘완벽하게’ Web 3.0인 서비스는 찾기 힘들어보입니다.
2021년에 AWS 서비스가 잠시 멈추면서 암호화페 거래소인 dYdX가 멈춘적이 있었는데요. 이 상황에 대해 dYdX팀은 트윗에서 이렇게 안내했었습니다.

“불행히도 거래소의 일부는 여전히 중앙 집중식 서비스(이 경우 AWS)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합의를 반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의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인 완전한 분산화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다운되어 dYdX Front-End가 로드되지 않았었던 것이 그 오류의 원인이었다는 겁니다**.** dYdX는 Amazon의 웹 기반 인프라를 활용하는 유일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여전히 많은 수의 노드가 Amazon Web Services에서 호스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직까지 완전한 웹 3.0 시대는 오지 않았습니다. 소위 Web 3.0을 기반으로 하는 많은 스타트업의 출현과 투자 활성화는 Web 2.0 이후 많이 보았던 데자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이 있다면,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게 진짜 필요한가요? 

이 질문에 대해 이런 질문에 대해 코인베이스에서 근무했던 개발자가 이렇게 대답한 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이 모든 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복잡하며 고통스러운 개발자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개발자 경험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개발자 프레임워크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의 말처럼 이런 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Lambda256도 발 맞춰 Luniverse Console과 Luniverse Bridge 각종 IPFS, EOA, NFT API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갑과 같은 툴들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끊임없는 변화를 감안할 때 Web 3.0 기술 스택으로 개발을 시작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Luniverse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바로 지금 Luniverse에서 시작해보세요.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술 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 및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루니버스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지금 바로 Contact Us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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