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버스의 탄생 배경
루니버스 개발사인 람다256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두나무에서 글로벌 거래소 업비트를 출범한 이후,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탄생하고 소멸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발견하였는데요. 당시 발견한 대표적인 문제를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높은 Gas Fee와 느린 TPS
– Web3 개발자 부재
– 낮은 사용성으로 인한 유저 이탈
위 문제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기업에게 치명적인 이슈였습니다. 람다256은 위 문제를 해결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두나무에서 분사하여 2019년 3월 루니버스 BaaS(Blochain as a Service)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루니버스
루니버스 출시 후 1년이 지난 지금, 루니버스 메인넷과 사이드 체인을 중심으로 DID와 Point 등 다양한 BaaS 제품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8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도 성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Asia No.1 BaaS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재는 1300명이 넘는 기업 고객을 보유했으며, 루니버스 체인에 64개의 활성화된 토큰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람다256은 루니버스의 방향성을 위해 루니버스가 블록체인 시장 활성화에 얼마나 유의미한 성과를 내었는지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저희는 고민 끝에 지금까지의 데이터들을 공개하여 블록체인 산업에 유의미한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래 데이터의 일부는 루니버스 기반 토큰의 transaction을 조회할 수 있는 루니버스 Sca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 기간 : 2019년 5월 ~ 2020년 7월
[생태계 지표]
– 기업 고객 수 : 1,225
[기술 지표]
– 루니버스 전체 블록 수 : 36,624,232
앞으로의 루니버스
지금까지의 루니버스를 점검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리뷰 시간이었습니다.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좋은 제품, 다양한 제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루니버스는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현재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분산 신원 증명(DID), 로열티 포인트 얼라이언스, 스테이블 코인, 공유형 체인 등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블록체인 도입을 고민 중이신 기업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움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주저 없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